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황보승희·당대표 비서실장에 서범수

[머니투데이 안채원 기자]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사진=뉴스1

[the300]국민의힘 신임 수석대변인에 황보승희(초선·부산 중구·영도구) 의원이 임명됐다. 당 대표 비서실장에는 서범수 의원(초선·울산 울주군) 의원이, 특별보좌역(정무실장)에는 김철근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이 선임됐다.

국민의힘은 1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제1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결정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의 첫 인선인 만큼 초선들에 대한 적극적인 중용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황보 의원은 현재 청년 국민의힘 대표와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서 의원은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위원장과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보 시절 대변인을 지냈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사진=뉴스1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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