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픽스쳐 패브리케이션, 순천향대중앙의료원에 방호복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라포르시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라포르시안] 의료용 방호복 전문생산업체 픽스쳐 패브리케이션(대표 김경오)이 순천향대중앙의료원(원장 서유성)에 Level-D 개인 보호복 2,000벌을 기부했다.

14일 오전 의료원장실에서 진행한 기부행사는 순천향대학교 산하 부속병원(서울 부천 천안 구미)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선제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서유성 의료원장과 탁민성 픽스쳐 패브리케이션 전략기획본부장이 참석했다.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기부 받은 2,000벌 중 1,000벌을 캄보디아에 기부하고 1,000벌은 선별진료소와 중증환자 관리부서 등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김경오 픽스쳐 패브리케아션 대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유성 의료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호복 기부를 결정한 픽스쳐 패브리케이션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14년도에 설립한 픽스쳐 패브리케이션은 의료용 격리 가운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의류제조 및 임가공 전문업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