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반도체 분야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기업 협력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 미국, 중국 등 지역별 반도체 관련 협회와 연구기관, 대학, 기업과 함께 현지 반도체 산업동향과 정책, 비즈니스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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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우리나라와 수교 60주년인 네덜란드의 특별 세션도 준비했다.
반도체 칩 설계분야 권위자 브람 나우타 네덜란드 트벤데 대학 교수는 “반도체 연구 생태계가 활발한 네덜란드와 한국 간 기술 공동연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달 15∼30일 국내외 기업 간 영상 상담도 진행한다. 기업수요 맞춤형 핀포인트 방식이다. VDL ETG, Ampleon 등 글로벌 기업들을 비롯해 해외기업 30여개사가 참가한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미래 핵심 산업인 반도체는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다”면서 “산업 융복합이 활성화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 우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협력 기회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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