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은 GPS(위성항법시스템), RTK(Real-Time Kinematic) 기술 기반 자율비행 방제드론 시스템의 농지 측량 오차보정(10cm 이내) 기능을 활용해 토양과 지리적 특성을 매핑(Mapping)하는 토양지도를 제작하고, 그 토양지도에 나타난 위치특성에 맞게 농자재 살포량을 조절하여 자동으로 주행하는 농업용 드론을 대파 외 3개 작목, 벼 친환경 재배단지에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적은 인력으로도 농업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GPS기술 반영, 영상관측 장비 등의 발전으로 드론의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평창군은 이를 농업현장에 적용해, 테스트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향후 그 결과를 농업인 드론 방제 교육지도 및 작물별 드론 방제력을 구축하여 스마트농업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뿐 아니라, 농업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사현장의 만성적인 애로사항인 인력난 극복을 위해 농업용 드론방제의 확산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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