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G7 정상회의장서 文 스가와 첫 대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G7 정상회의가 개최된 영국에서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와 처음으로 만났다. 이날 문대통령은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호텔에서 확대정상회의 시작 전 스가 총리와 만나 "반갑다"며 인사를 나눴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지난해 취임한 스가 총리를 문대통령이 직접 대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9월 스가 총리 취임 후 전화 통화를 가진바 있다.

매일경제

문재인 대통령. <이충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도 다시 만났다. 지난달 미국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가진지 20여일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오셔서 이제 모든 게 잘된 것 같다"며 인사를 건넸고 문 대통령은 "미국이 보낸 얀센 백신 예약이 18시간 만에 마감됐다. 한국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성현 기자·콘월(영국)=공동취재단]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