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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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의 야권 지도자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왼쪽)와 독일 기민당(CDU) 대표 아르민 랴셰트가 11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티하놉스카야는 27년째 집권 중인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지난해 대선에서 맞붙은 인물로 전날 열린 미국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 화상(畵像)으로 참석, “루카셴코가 벨라루스를 유럽의 북한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같은 날 유럽의회는 벨라루스 당국이 최근 정부 비판 언론인을 체포하기 위해 비행하던 여객기를 강제 착륙시킨 것에 대해 ‘국가 테러 행위'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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