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형수 기자 =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찾은 한 시민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읽어보고 있다. 2021.06.03. kyungwoon59@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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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출간 2주 만에 20만부를 돌파하는 등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야권 차기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한 책들도 쏟아지는 등 서점가에서 정치인 관련 서적이 주목받고 있다.
'조국의 시간'은 10일 기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도서, 반디앤루니스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다.
2019년 8월9일 조국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벌어진 일련의 상황에 대해 본인이 직접 서술한 책이다. 지난주 출간 직후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담집 '이낙연의 약속'은 '조국의 시간'에 이어 교보문고 정치사회 분야 2위에 올라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준석 당대표 후보가 2년 전 출간한 '공정한 경쟁'도 순위권에 올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장 과정, 정책 등을 소개한 '이재명, 한다면 한다'도 상위권이다. 지난달에는 이 지사의 인생사를 담은 '이게 나라다 2022'도 출간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책들도 속속 출간되고 있다. 한국일보 기자 출신이자 정운찬 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을 지낸 김창영씨는 최근 윤 전 총장의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를 인터뷰한 '윤석열을 부르는 대한민국'을 발간했다.
천준 작가의 '별의 순간은 오는가'도 다음주 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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