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윤성분·실리콘 매트릭스 결합으로 하루종일 촉촉 착용감

-함수율 55%

-산소투과율 134DK/t

-모듈러스 0.5

-베이스커브 8.6mm

-직경 14.2mm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에서 지난 4월 출시한 울트라 원데이 렌즈가 편안한 착용감과 오래 지속되는 촉촉함으로 안경사들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바슈롬 울트라 원데이 렌즈는 새로운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로 기존의 렌즈 착용자가 겪은 불편감과 건조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오랜 시간 연구를 거쳐 개발된 렌즈다. 바슈롬 울트라 원데이 렌즈의 새로운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렌즈 산소투과율, 함수율, 모듈러스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추고 있다. 바슈롬 울트라 원데이 재질은 독자적인 2중 재질 중합기술을 통해 개발됐다.

제조 중합의 첫번째 단계에서 길고 짧은 실리콘 폴리머의 독특한 조합이 유연한 실리콘 매트릭스를 만들고, 추가적인 습윤 성분(DMA: dimethylacrylamide)이 실리콘 매트릭스에 결합돼 수분 함량을 55%로 높였다. 2단계 중합과정에서는 습윤성분인 폴리비닐피롤리돈 (PVP: polyvinylpyrrolidone)이 실리콘 매트릭스를 중심으로 결합돼 수분유지를 더욱 강화한다. 이렇게 완성된 재질에 눈물층 안정화를 돕는 성분 5가지가 더해져 착용 16시간 후에도 96%의 렌즈 수분을 유지한다.

바슈롬코리아 교육팀 담당자는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전체 이탈율을 막기 위해서 기존 렌즈 착용자의 불편함이 없는 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콘택트렌즈 착용의 불편감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도록 우수한 사양의 렌즈를 추천해 고객의 만족도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 출시된 바슈롬 울트라 원데이는 바슈롬의 첫 번째 원데이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인 만큼 높은 사양과 우수한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렌즈다. 콘택트렌즈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꼽히는 착용감, 산소투과율, 쉬운 핸들링, 자외선 차단, 선명한 시야 등 여러 요소에서 높은 퀄리티를 갖춰 출시 전 부터 안경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김선민 기자 ratio1234@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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