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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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국(G7) 정상회의를 사흘 앞두고 개최지 영국 콘월에 폐품으로 만든 G7 정상 얼굴 조각상이 등장했다. 작가 조 러시가 버려진 전자제품으로 정상 일곱 명의 얼굴상을 만들고 재활용을 더 하자는 뜻의 ‘리사이클모어산(Mount Recyclemore): E7’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E7의 E는 전자제품 쓰레기(E-waste)를 뜻한다. 산을 깎아 미국 대통령 네 명의 얼굴을 조각한 미국 러시모어산(Mount Rushmore)을 패러디한 것이기도 하다. 왼쪽부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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