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0살짜리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에 대한 3차 공판이 수원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재판에는 이모 부부의 엽기적인 학대 행위 영상이 일부 공개됐습니다.
검찰 측은 수원지법 형사15부 심리로 열린 이날 재판에서 이모 부부가 학대하며 찍은 영상 13건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월부터 2월 사이 촬영된 것입니다.
이모 부부가 조카에게 대변을 먹이거나 물고문을 하는 모습이 담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모가 지난달 31일 합의서를 제출한 가운데, 다음 재판은 7월 8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검찰은 현재 친모 역시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