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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자막있슈] 故 손정민 친구 측, 유튜버 첫 고소… "선처 메일 600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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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의 친구 측이 그동안 무분별하게 의혹을 확산시킨 네티즌과 유튜버들에 대해 본격적인 법정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러자 잘못을 인정하며 선처해달라는 요청이 수백 건 쏟아졌습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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