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접종 후 열이 날 때 복용하는 해열진통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생산 확대를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타이레놀로 대표되는 아세트아미노산 성분의 해열진통제 재고량이 지난 2일 기준 약 2억 정으로, 이달 접종 목표 인원 800만 명이 모두 복용할 때 필요한 8천만 정보다 많아 이달까지는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식약처는 그러나 백신 접종이 계속 진행되면 해열진통제의 수요가 함께 늘 것으로 보고, 약사회, 제약협회와 수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생산 확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최근 일부 약국에서는 타이레놀 품귀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