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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황기선 기자 =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이모 공군 중사의 빈소 앞에 안내문이 보이고 있다. 2021.6.5/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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