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2차 추경 공식화…'전 국민 vs 선별' 또 충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부가 2차 추경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세금이 예상보다 많이 걷혀서 그걸 내수 살리는 데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놓고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손실보상이 먼저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소식 화강윤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연일 2차 추경 필요성을 강조하는 여당에 발맞춰 정부가 추경 편성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 고용회복과 포용강화가 동반된 완전한 경제회복을 위하여 추가적 재정보강조치, 즉 2차 추경예산 편성을 검토할 것입니다.]


예상보다 많이 걷힌 세금으로 백신과 내수, 고용대책과 함께 소상공인 등 코로나 위기에 따른 취약, 피해 계층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