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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명단서 뺐다 넣었다…'잔여 백신' 오락가락 지침에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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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600명대 후반을 이어갔습니다. 고령층의 백신 접종 예약률은 정부 목표치에 가까워졌는데 '잔여 백신'과 관련한 당국의 지침이 오락가락하면서 현장에서 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승현 의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의 한 병원. 의료진이 종이로 작성된 명단을 넘겨 가며 계속 안내 전화를 겁니다.

[간호조무사 : 우리가 지금 대기자 명단을 엄청 많이 받아놨는데 143번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