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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3일 오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자산 비트코인의 가격이 4천500만원대로 올랐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분 현재 1비트코인은 4천509만4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2.50% 상승한 값이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4천522만3천원이다.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96% 올라 327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업비트에서는 328만1천원이다.
업비트와 빗썸에서 도지코인은 각각 501.1원, 503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은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나타난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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