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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직원들이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하고 있다./제공=GS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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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GS샵이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사내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 컵을 활용한다.
GS샵은 GS샵이 위치한 GS강서타워와 GS강서N타워에서 1회용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직원들은 개인별로 1개 이상의 머그컵을 준비해 사용할 예정이며 회의나 미팅에서도 해당 컵을 활용한다.
또 GS샵은 개인 머그컵을 활용해 사내 커피숍에서 커피를 구매하면 30% 가격을 할인해준다. 이 외에도 한 달에 한번 머그컵 데이를 운영해 해당 날짜에 머그컵을 가지고 오면 무제한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준완 GS샵 HR부문장 상무는 “GS샵은 올해부터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친구 프로젝트)’를 시작해 쇼핑백·봉투 등을 친환경 기후보호종이(무코팅·무표백)로 제작하는 등 직원들의 친환경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서 환경을 살리는 큰 결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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