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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14개월 만에 확진 '최저치'…'백신의 힘' 누리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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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인의 절반 넘게 백신을 맞은 미국에서는 14개월 만에 코로나 하루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로 줄었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던 백악관 직원들도 다음 달부터는 사무실로 출근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카지노 앞은 마스크를 벗은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고, 식당은 빈자리 하나 없이 가득 찼습니다.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았던 라스베이거스는 이번 달부터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제한조치를 모두 없애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