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서아프리카 기니만서 한국인 선장, 선원 4명 또 해적에 피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아프리카 해상에서 우리나라 국적 선장과 선원 4명이 해적에 또 납치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저녁 7시 30분쯤 서아프리카 기니만 베냉 근처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등 총 36명이 탄 참치잡이 어선 아이리스S호가 해적의 습격을 받아 한국인 선장과 선원 4명, 필리핀 선원 1명 등이 납치됐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당국과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도 서아프리카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한국인 선장 1명과 외국인 선원 4명이 해적에 납치됐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사람]
▶ 코로나19 현황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