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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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유럽의약품청(EMA)은 1일(현지시간) 벨기에 퓌리프에 있는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시설의 추가 생산 라인을 승인할 것을 권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MA은 이날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EU내 공급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MA는 해당 시설에서 고품질 백신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재확인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EU는 지난 5월 이들 기업과 2021~2023년 18억 회분의 백신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우루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달 9일 트위터를 통해 올해 여름까지 성인 인구 70%에 대한 접종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EU는 당초 목표를 넘어 9월말까지 전체 인구를 면역시킬 수 있는 충분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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