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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컨테이너 청소하다…고려아연서 노동자 2명 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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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납과 구리 같은 금속을 생산하는 제련소에서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컨테이너를 청소하다가 유독가스를 마셔 질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UBC 김규태 기자입니다.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사고가 난 것은 어제(30일) 오전 9시 34분쯤.

이 회사 소속 35살 A씨와 41살 B씨가 금속물질이 녹으면 받아서 일시 저장하는 곳 주변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중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