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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28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 협의를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통화에서 지난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적극 이행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실질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미 북핵수석대표인 두 사람의 유선 협의는 지난 22일 이후 6일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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