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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가림막 부수고 폭행…달리는 택시 안, 아찔했던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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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에 취한 승객이 택시기사를 또 폭행했습니다. 달리던 택시 안에서 10분 넘게 기사를 때렸는데 가림막도 있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달리는 택시 안에서 기사를 폭행하면 가중처벌받습니다.

KBC 신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뒷좌석에 앉은 승객이 운전 중인 택시운전사에게 신체적인 접촉을 시도합니다.

깜짝 놀란 기사가 실내등을 켜고 말려보지만 승객은 멈추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