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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모자 속 냄새 제거 항균헤어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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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더블엠더블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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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엠더블(대표 장영활)은 2017년 휴대용 공기정화기 2종을 출시하며 국내 면세점에 입점,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태국, 중국 등에 수출했고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펜 없는 자동차 전용 공기정화기기로 새로운 공기정화기 시장을 개척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천연 해조칼슘을 고온 소성하는 방식으로 원료를 추출하고 국내산 PE(폴리에틸렌)와 혼합 압출 성형방식의 ‘항균시트’를 개발하여 ‘마스크항균패드’와 ‘항균스트랩’ ‘항균헤어가드’를 출시해 수출하고 있다.

장영활 대표는 곰팡이와 세균이 염증이나 비듬을 유발하고 탈모까지도 진행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냄새와 가려움 제거에 효과적인 ‘항균헤어가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여 미국야구클럽과 수출 상담 중이다.

항균헤어가드는 다양한 이동수단(킥보드, 오토바이, 자전거 등)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특히 건설현장의 안전모, 식당, 도축 현장 등 위생 모자에도 적합한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더블엠더블은 과일보관함, 야채보관함 등 일상생활에 한번쯤 고민해본 제품들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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