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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학술지 '한글과 박물관' 창간호 원고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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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한글박물관 관련 연구 논문

오는 8월 21일까지 접수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국립한글박물관은 학술지 ‘한글과 박물관’을 창간하기로 하고 창간호에 게재할 원고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데일리

국립한글박물관 전경(사진=국립한글박물관)


‘한글과 박물관’은 우리 문화 창조의 원천인 한글을 다양한 학문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통찰하고, 박물관이라는 공간에서 폭넓은 한글, 한글문화 관련 논의들이 활성화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전문 학술지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문화 창조 발전의 중심인 한글의 과거·현재·미래를 다양한 문화적 관점에서 조망한 전문가들의 특별 논문 및 기획 논문을 수록할 예정이다.

한글 및 박물관을 연구하거나 박물관에서 직접 종사하는 사람들의 논문을 공개 모집하여 심사를 통해 게재하고자 한다.

모집 분야는 국내외 한글 관련 논문 및 한글박물관과 관련된 전시, 교육 등의 연구 논문이다.

응모 자격 조건은 관련 분야 전공자로 석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 또는 각 박물관에서 5년이상 근무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

원고는 오는 8월 2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송부하거나 우편으로 국립한글박물관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게재가 확정된 원고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한글과 박물관’은 매년 1회 발간하며 이번 창간호는 11월 말에 발간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한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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