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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살지도 않고 차익만…"특공 없애고 공공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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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고위 공무원들이 세종시로 옮기면서 특별공급 받은 아파트를 팔아서 수억 원을 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가운데 상당수는 세종시에 살지 않고 시세 차익만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공무원들이 자산 불리는 수단이 된 특별공급제도를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도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세종시 어진동의 한 아파트,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지난해 8월 전용면적 110㎡를 12억 9천만 원에 팔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