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새벽 1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3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9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2층 테라스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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