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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오늘의 날씨]부산·경남(23일, 일)…저녁부터 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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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4일 오후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보인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 야외 건조대에 이불과 옷 등 빨래들이 널려있다.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 빨래 건조대는 아파트 베란다와 맞은편 나무 등에 빨랫줄을 연결하고, 줄 양쪽 끝에 도르래를 설치해 줄을 당기면서 빨래를 널거나 걷는 방식이다.2015.4.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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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23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창원 17도, 진주 13도, 거창 12도, 통영 17도로 전날보다 조금 오른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창원 28도, 진주 27도, 거창 28도, 통영 23도로 전날보다 조금 오른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사이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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