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대립 중인 가운데 미군 구축함이 중국이 자국의 '앞바다'로 간주하는 대만해협을 또 통과했습니다.
미 해군 7함대는 18일(현지시간) 인터넷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인 커티스 윌버함이 이날 국제법에 근거해 통상적 대만해협 통과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7함대는 "대만해협 통과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위한 미국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군은 국제법에 허용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계속해서 날아가고, 항해하고, 작전을 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 7함대는 18일(현지시간) 인터넷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인 커티스 윌버함이 이날 국제법에 근거해 통상적 대만해협 통과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7함대는 "대만해협 통과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위한 미국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군은 국제법에 허용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계속해서 날아가고, 항해하고, 작전을 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