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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울며 칭얼댄다고"…등긁이로 때리다가 손찌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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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입양된 두 살 배기 여자아이가 양아버지에게 폭행당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드렸는데, 아이를 때린 양아버지와 학대를 방치한 양어머니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폭행을 여러 차례 반복하며 그 강도가 점점 세진 것으로 조사됐고 아이는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반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입양한 두 살배기 딸을 때려 의식불명에 빠뜨린 양아버지 A 씨는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