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막지 못하면 관리하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팽팽하게 조인다'는 의미의 라틴어 '스트링게레(stringere)'에서 유래한 '스트레스(stress)'. 스트레스는 일종의 부조화 상태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깨뜨린다. 피로, 불면, 탈모 증상이 가장 흔한 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는 아예 없는 게 좋을까? 정답은 '노(No)'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집중력을 강화하고 기억력을 높인다. 이처럼 좋게도 나쁘게도 작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는 결국 '관리'의 대상이며, 동일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겪어도 사람마다 느끼는 방식이 다르다. 스트레스를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3권을 소개한다.

◆ 하버드 스트레스 수업 / 왕팡 지음 / 와이즈맵 펴냄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 최고의 조직들이 선택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담은 책. 허버트 벤슨 하버드대 의대 교수가 40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해낸 'SMART(Stress Management and Resiliency Training) 프로그램'을 가이드북 형태로 출간했다. 송은진 옮김.

◆ 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 / 가바사와 시온 지음 / 북라이프 펴냄

유튜브 채널 구독자 26만 명을 거느린 일본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가 끊임없이 스트레스와 피로와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써 내려간 종합 처방전 같은 책이다. 스트레스를 다루는 기본 전략부터 인간관계, 직장생활, 건강관리까지 '마음 편히'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조해선 옮김.

◆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 앤디 퍼디컴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펴냄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관리에 있어 가장 효과적이고 탁월한 방법인 '명상'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 엠마 왓슨, 스티브 잡스의 인생 책이기도 하다. 영미권 명상 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파란 눈의 스님 앤디 퍼디컴이 10가지 명상법을 알려준다. 안진환 옮김.

[강현정 예스24 경제경영 자기계발 MD]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