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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14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4거래일 만에 반등해 전날보다 636.46포인트(2.32%) 오른 2만8084.47에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까지 3거래일 동안 2000포인트 이상 하락한 데 다른 반발 매수세로 주가가 반등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 전날 뉴욕 증시가 일제히 반등한 영향도 컸다.
또 14일 미국 주가지수 선물 및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등 아시아 증시가 상승한 것도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
JPX닛케이인덱스400은 전일 대비 320.45포인트(1.92%) 상승한 1만6999.37에, 도쿄증권주가지수(TOPIX)도 34.38포인트(1.86 %) 오른 1883.42로 4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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