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민국 제47대 국무총리로 취임한 김부겸 총리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국민 통합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국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보와 타협, 신뢰와 협력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김 총리 취임사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 세계적 감염병 위기에 당면해 있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국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보와 타협, 신뢰와 협력의 정신이 간절히 요구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불신과 갈등이 그 어느 때보다 깊게 국민을 갈라놓고 있습니다.
불신과 갈등 속에서는 온 국민이 갈망하는 방역도, 집단면역도, 민생도, 개혁도 어렵습니다. 국민들께서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회, 공동체성이 회복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 상생과 연대의 정신이 살아있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지난 30년 동안의 정치에서 추구해 온 국민 통합의 목표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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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민국 제47대 국무총리로 취임한 김부겸 총리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국민 통합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국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보와 타협, 신뢰와 협력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김 총리 취임사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 세계적 감염병 위기에 당면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