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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음주, 취식 자제 안내문 놓여 있다.
서울시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가동되는 '2021 여름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한강공원에서 '거리두기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 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여름철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한강시민공원에서 취식과 음주행위를 자제하고 조기 귀가하도록 계도하는 내용의 캠페인을 벌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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