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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찰, '공무원 투기 의혹' 구리시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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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무원 투기 의혹이 불거진 구리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와 투기 의혹을 받는 공무원의 자택 등 5곳에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증거물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구리시청 공무원 등이 구리시 사노동 일대의 복합 물류단지 개발정보를 사전에 취득하고, 부근 토지 등을 매입한 혐의에 대해 수사를 해왔습니다.

수사대상에는 구리시장의 비서실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피의자 수를 밝히기 어렵다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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