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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현대차, 차박 플랫폼 '휠핑'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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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싼타페 이어 아이오닉 5도 대여차량 추가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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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6월부터 운영되는 차박 체험 플랫폼 '휠핑(Wheelping)'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휠핑은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에 대한 니즈를 반영, 지난해 현대차가 첫 선보인 플랫폼이다. 지난해엔 10월10일부터 약 한 달간 차수별 20팀씩 총 7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차량 무상제공과 함께 필수 차박용품을 소정의 금액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휠핑 프로그램은 오는 6월4일부터 8월22일까지 약 석 달간 차수별 30팀씩 총 12회차(매주 금~일)로 진행된다. 대상차종은 지난해 운영한 투싼, 싼타페에 이어 아이오닉 5가 추가됐다.


서비스 운영지역도 확대됐다. 지난해 1곳(고양)에서 올해는 6곳(서울 2곳, 천안, 전주, 부산, 울산)으로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휠핑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8월12일까지 희망 차수에 맞춰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회차별 당첨자는 차박용품 대여료를 결제한 뒤, 이용일자에 맞춰 차량 및 차박용품을 수령하면 된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휠핑 서비스 이용자 전원에게 오뚜기 간편식, 간편 양념 및 에코백,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2인 기준)를 제공한다. 희망하는 팀에겐 LG전자 시네빔 및 블루투스 스피커도 무상 대여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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