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양측이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양측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임을 재확인하고, 상시전투태세가 완비된 연합방위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동맹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양자 협력 증진,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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