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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국정원 고위 간부 성추행 의혹에 직위해제…징계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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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직원 성추행 의혹…감찰 조사

직위해제 조치…징계 여부 판단 예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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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국가정보원 고위 간부가 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이 있어 직위해제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국정원은 감찰 조사 이후 징계위원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국정원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신고 접수를 통해 조치가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라고 전했다. 의혹은 국정원 고위 간부가 지난해 6월 사무실 등에서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등 내용이다.

고위 간부 외 다른 직원의 성추행 의혹도 제기됐다. 이후 국정원은 의혹 대상자들을 직위해제하고 감찰 조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국정원은 징계 여부를 판단한 뒤 필요 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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