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토요시네파크’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감염증으로 지치고 답답한 시민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5월 상영작은 모두 애니메이션으로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15일) △‘안녕 티라노’(22일)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29일)으로 예정돼 있다. 상영시간은 오후 4시 반.
첫 상영작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는 일본의 낙후된 바닷가 마을로 이사를 온 소년 ‘카이’와 인어소녀 ‘루’의 만남을 시작으로 마을을 부흥시키기 위한 마을 사람들의 욕망 등을 다룬 이야기다.
영화 관람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60명 이하로 제한하고 춘천영상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에게는 피크닉 매트를 대여해 주고 다음 달부터는 모기장도 빌려준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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