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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하천 관리하지 않아 아들 사망"…국민청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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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공사업체가 하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아들이 사망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피해자 아버지라고 밝힌 청원인은 "20대 아들이 지난해 8월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던 전북 전주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하다 2.5m 깊이의 웅덩이에 빠져 사망했는데, 당시 지자체와 공사업체는 안전표지판 설치 등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원인은 "경찰이 수사했지만, 사고 전 아들이 술을 마셨다는 등의 이유로 지자체와 공사업체 모두 죄가 없는 것으로 나와 부당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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