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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첫 현장 행보…'안전경영'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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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2번째)이 12일 울산광역시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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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사업소 현장 안전경영활동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김 사장이 취임후 첫 현장경영 행보로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사장은 이날 울산 수소연료전지, 제2~4복합 발전설비 등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녹색기업 인증 현판 제막식에도 참석했다.

김 사장은 이날 울산을 시작으로 일산발전본부, 당진발전본부, 디지털기술융합원 등 전 사업소를 차례로 찾아 사람 중심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한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도록 '안전(安全)한 가(家)' 캠페인을 확대한다. 경영진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매월 시행한다.

김 사장은 “현장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직원 중심이 아닌 현장 근로자 중심 조직이 돼야 한다”면서 “선제적 안전체계 확립과 사전 예방적 환경관리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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