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으로 오스카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이 지난해 2월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
봉준호 감독이 다다음 작품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제작사 포스크리에티브파티(4th CREATIVE PARTY)는 13일 “봉 감독이 차차기작으로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부터 구상하고 준비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업을 지난 1월 마쳤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심해 생물과 인간이 얽혀 있는 드라마를 다루는 ‘풀 컴퓨터그래픽(CG) 애니메이션’이라고 제작사 쪽은 전했다. 포스크리에티브파티는 국내 대표적인 ‘시각적인 특수효과’(Visual FX) 전문 회사다. 봉 감독은 현재 차기작인 미국 영어 실사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으며, 이 애니메이션은 차차기작으로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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