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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코카-콜라, '지구쓰담 캠페인'···쓰레기 12t 수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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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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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해에 이어 환경재단과 함께 '2021 지구쓰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구의 쓰레기를 담다'는 의미다. 지난해부터 플라스틱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해양 쓰레기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했다. 한국 코카-콜라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 세계 코카-콜라 재단 후원을 받아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활동 범위를 해양뿐 아니라 도심으로 확대했다. 지난 3월 국내에서 환경보호·정화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를 모집했다. 해양 9팀, 도심 7팀 총 16팀을 선발했다. 한국 코카-콜라는 해양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9개 팀을 지원한다. 강화도시민연대, 거제YWCA,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녹색연합, 목포물곰스킨스쿠버아카데미, 부티풀,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부산지부, 여수YMCA다.

도심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7개 단체는 강남서초·부산·세종환경운동연합, 수원YMCA,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창원마을공동네트워크, 천안녹색소비자연대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전국 곳곳에서 해양 정화활동과 모니터링, 연구조사, 환경교육 등을 시행한다. 쓰레기 약 12t 수거가 목표다.

한국 코카-콜라 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부 박형재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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