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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日 지자체장, '올림픽 전용병상' 요청 거부..."선수보다 주민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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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수와 관계자 등 대회 참가자 전용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 일부 지자체장이 이런 요청을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교도통신은 오오이가와 카즈히코 이바라키현 지사가 기자회견에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전용 병상 확보를 요청받았지만 "지역 주민보다 선수를 우선할 수는 없다"며 거절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