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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농협 직원들, 가족 동원 '셀프 대출'로 신도시 투기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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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명신도시에 투기한 혐의를 받는 LH 직원들이 지역농협에서 무더기로 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었죠. 그런데 금융당국 조사 과정에서 이곳 농협 직원들이 '셀프 대출'을 받아 신도시 후보지 인근에 땅과 상가를 산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LH 직원에게 대출을 해주며 알게 된 정보로 투기를 한 건 아닌지 밝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아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