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측은 "국내를 비롯해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에서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지난해 출시한 '바람의나라: 연'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모바일 게임들과 함께 주요 PC 게임들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2368억원(225억엔)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26% 늘어나 5270억원(502억 엔)을 달성했다. 글로벌에서는 일본 지역이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넥슨은 올해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커츠펠',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 등 신작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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