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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뉴질랜드 경제공동위…수소산업·개도국 백신지원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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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12일 마크 싱클레어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아주·미주담당 차관보와 제15차 한·뉴질랜드 경제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하고 있다. 2021.5.12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외교부는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이 12일 마크 싱클레어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아주·미주담당 차관보와 제15차 한·뉴질랜드 경제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하고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국과 뉴질랜드가 각각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생산에 강점이 있어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데 공감하고, 수소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전 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지원하는 글로벌백신공급체계(코백스 퍼실리티) 관련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조정관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우려를 뉴질랜드 측에 전달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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