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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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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롤러블 올레드, 국제 학회 ‘올해의 디스플레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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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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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자사의 65인치 롤러블(Rollable) 자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OLED) TV 디스플레이(사진)가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65인치 롤러블 올레드 TV는 두께가 종이처럼 얇아 패널을 본체 안으로 둥글에 말아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의 TV로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개념의 폼팩터(제품 모양)로 디스플레이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자동차, 항공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올레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디스플레이 업계 전문가, 연구원 등 6000여명이 소속된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회다. 전년도 출시된 디스플레이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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