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5 (토)

롯데백화점, 브라이틀링 공식 온라인 브랜드관 선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에서 138년 전통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의 국내 최초 공식 온라인 브랜드관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명품 열풍으로 올해 1~4월 롯데백화점 내 명품 시계 매출은 43% 증가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 매출이 급증하자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온라인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몰은 지난해 태그호이어에 이어 브라이틀링의 국내 최초 온라인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명품 시계의 새로운 쇼핑 창구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브라이틀링의 내비타이머 컬렉션, 크로노맷 컬렉션, 인듀어런스 프로 컬렉션등을 비롯해 고가 라인인 내비타이머, 크로노맷, 프리미에르 헤리티지 컬렉션 등 10종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온라인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브라이틀링에 롯데백화점몰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브라이틀링 전용 포장박스에 담아 특수화물 전문 수송 업체인 ‘발렉스(VALEX)’의 보안 배송 시스템을 이용한다. 차량 내부에는 전용 금고, CCTV, GPS 추적기, 경보기 등이 설치됐다.

브라이틀링은 롯데백화점몰 온라인관 오픈 기념으로 5월 말까지 구매시 스트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백화점몰은 태그호이어, 론진, 멀버리 브랜드 상품 구매 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달에는 브라이틀링, 투미, MCM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