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1997년 18살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해 어느덧 40대 초반이 되었다"며 "얼마 전 한 여성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고 가족끼리 식사로 대신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진은 또 "이제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책임감 있고 어른스러운 가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린 젝스키스는 2000년 해체했다가 2016년 4인조로 재결합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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